배우 유아인 이번엔 대마투약 의혹, 대마 검사서 '양성'

영화배우 유아인 씨가 강남의 성형외과 10곳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경찰조사과정에서 대마투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우유아인(텐아시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의 의뢰로 배우 유씨에게 대마 검사를 위해 간이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대마는 '양성'이 나왔고 프로포폴은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 쪽에서는 일반적으로 마약과 관련하여 수사의뢰가 들어오면 통상적으로 넓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기 때문에 이번 대마와 관련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마흡입에 대한 정확한결과는 2주에서 한달가량 소요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간이소변검사는 일주일이내 결과가 나오고 모발검사는 한 달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유 씨에 대하여 출국금지조치도 내린 상황입니다.

 

다시금 연예계에 불어닥친 마약투약사건들, 사회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일반인들에게 까지도 악의 손길이 뻗치고 있는 상황인만큼 정확하게 사실관계 여부가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