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여름가방 추천합니다. 드래곤디퓨전 미니플랫고라 펄 색상 리뷰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아요. 2024년이 된 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되었네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장도 정리하고 필요한 것도 구입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여름 되면 꼭 사야지 했던 가방을 구입해서 리뷰해보려 합니다. 

 

▶드래건 디퓨전 미니플랫 고라

드래건디퓨전 브랜드는 여성분들이라면 많이들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벨기에 브랜드인 드래건디퓨전은 디자이너 그레이크 라이트가 디자인하고 인도의 장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서 직접 손으로 엮어 만든 가방 브랜드입니다.

라탄인가? 싶지만 100% 가죽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방입니다. 

 

▶드래건 디퓨전 미니플랫 고라 

여름에는 가볍고 작은 가방이 좋아서 찾아보다가 미니플랫 고라를 발견하였습니다. 모델명은 mini flat gora / style no.8809이고 사이즈는 가로 25cm*세로 16cm*폭 7cm로 크지 않은 토트백 스타일의 가방입니다. 

색상은 펄, 탄, 다크브라운, 화이트, 블랙, 그레이, 스트로베리 총 7가지인데 저는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은 펄색상을 구입하였습니다.

드래곤디퓨전 미니플랫고라 펄색상

▶드래건디퓨전 미니플랫 고라 구입처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은 곳들에서 수입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후기가 많고 마침 세일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나빌리오 39번지'라는 사이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n39/products/4969897812?NaPm=ct%3Dlvddnfko%7Cci%3Da907d5cd9508c71e12f3b06ebde5be376b154728%7Ctr%3Dsls%7Csn%3D299531%7Chk%3D32f065477d2362a1cfb4b257210dc847 99473ad9

드래곤 디퓨전 : 나빌리오39번지

 

바닥 쪽 짜임이 조금 뒤틀린 거 같아서 문의드렸는데 수입 시 가방이 접혀 그런 것이고 사람손으로 만드는 가방이라 불량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건을 넣고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 말해주셔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래건디퓨전 정품확인 방법

★ 소재와 원산지 가죽태그

정품에만 부착하는 가죽태그라고 합니다. 2024년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좀 크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100% 가죽으로 made in india로 이 가죽태그가 없으면 정품이 아닙니다.

드래곤디퓨전 정품확인 가죽태그

 

★ 메탈 씰처리 브랜드태그

정품에만 부착하는 메탈 씰태그로 끊으면 탈부착이 불가합니다. 새 제품 및 정품보증 태그입니다. 이 메탈 씰태그가 

없는 경우는 정품이 아닙니다. (종이태그는 출고 시 구겨질 수 있습니다.)

드래곤디퓨전 정품확인 메탈씰태그

★ 세인트 크리스토퍼 코인

정품에만 부착되는 코인으로 본사에서 생산완료 후 엄격한 컨트롤 하에 전량 출고 전 반드시 부착하여

수출하게 됩니다. 코인이 없는 경우는 정품이 아닙니다.

 

드래곤디퓨전 정품확인 세인트크리스토퍼 코인

▶ 드래건디퓨전 미니플랫 고라 이너백

드래건디퓨전백은 내부가 통으로 되어있고, 가죽을 엮어 만든 가방이라 내부에 가죽짜임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그래서 내부 수납을 위해서나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이너백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도 다른 사이즈의 드래곤디퓨전 가방을 써보니 사용할수록 가방이 쳐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각 잡고 사용하고 싶어 이너백을 구입해 봤습니다. 

여러 가방의 이너백으로 유명한 사몰가에서 구입하였고 2mm의 듄색상으로 구입했더니 미니플랫 고라 펄색상의 가방에 

너무 딱 맞고 예쁘게 들어가서 만족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amorga/products/6387616296

드래곤백 미니 플랫 고라 이너백 백인백 : 주식회사 사몰가

드래곤디퓨전 미니플랫고라 이너백

 

▶ 드래건디퓨전 미니플랫 고라 펄색상 최종후기

우선 사 이즌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화장품파우치하나, 작은 카드지갑하나 그리고 미스트, 이 정도 넣으면 거의

다 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에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은 아니고 딱 이 정도만 들고 다녀서

만족하였습니다.

 

보부상인 분들께서는 더 큰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펄 색상은 그레이가 한 방울 들어간 아이보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화이트는 너무 하얗다고 느껴져서

펄색상이  딱 좋았습니다. 어느 색상의 옷을 입던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여름엔 좀 밝은 색상의 가방을 들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