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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맛집, 남해여행에서 햄버거가 먹고싶다면 '더풀'

by 장사월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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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은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평온해집니다. 바다와 산을 보면서 따뜻함을 느끼곤 해요

물론 맛있는 음식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남해에 처음으로 생겼던 수제햄버거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 남해 '더풀' 위치 및 운영시간, 주차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517번 길 5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주위에 꽤 유명한 카페들도 있어서 밥 먹고 커피 한잔까지 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30분부터 오후 4:00까지 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남해의 많은 인기 많은 식당이나 카페들이 조금 일찍 문을 닫는 경향이 있으니 꼭 확인 후 방문해 보세요!

더풀도 재료소진 시 마감이라고 하니 만약 조금 늦게 방문하신다면 전화하신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는 가게 옆 공터가 꽤 넓게 있어서 크게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 '더풀'  내부모습

내부는 빈티지하면서도 힙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를 통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나가면 폐수영장이 있고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날이 좋을 땐 야외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창가 테이블과 나무로 된 테이블이 있는데 4명씩 2 테이블이 붙어있어서 일행이 아니라면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햄버거가 그렇게 오랫동안 먹는 음식이 아니니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포장도 많이들 하시던데 포장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빠르겠죠?

 

 

● '더풀' 메뉴 및 가격

버거도 딱 3가지이고 감자콜라세트 추가 할 건지 안 할 건지 정도만 선택하면 되어서 선택 폭이 그리 넓진 않습니다 

저희는 더풀치즈버거와 감자콜라세트 주문했네요 

 

● '더풀' 총평

분위기 좋고 남해라는 곳에서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만약 도심에서 먹었다면 다른 맛있는 수제버거집들이 많아서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빵이 조금 퍽퍽한 느낌이었고 패티도 고기맛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남해라는 곳에서 버거를 이런 힙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었다는 것에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나 연인들과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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